대전예술의 전당, 연극 '경로당 폰팅 사건'
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21일 오후 7시30분과 22일 오후 7시,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 토종연극 "경로당 폰팅 사건"이 펼쳐진다고 밝혔다.경로당 폰팅 사건의 포스터.(사진제공=대전문화예술의전당)
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21일 오후 7시30분과 22일 오후 7시,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 토종연극 "경로당 폰팅 사건"을 공연한다고 밝혔다.
이번 공연은 2008년 상반기 객석점유울110% 공연으로 경로당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을 그려냈다.
연극은 약 100분간 펼쳐지며 "장수" 경로당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삶을 돌아보고 소외된 노인에 대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.
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하기 좋은 공연이다.
예술의전당 관계자는 "한바탕 웃으면서도 가슴 한쪽이 저며 오는 사랑을 느낄 수 있다"며 "우리들의 부모를 생각하게 해 주는 공연"이라고 말했다.
[출처 : 아시아뉴스통신 / 신유진 기자 / 2009. 08. 2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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